서울 강서구 보궐선거 개표 76.97%…진교훈 58.62%, 김태우 37.38%

추재훈 2023. 10. 1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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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76.97%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득표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12일) 새벽 0시 10분쯤 진 후보의 득표율은 58.62%(109,437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37.38%(69,794표)입니다.

정의당 권수정 후보는 득표율 1.79%(3,355표), 진보당 권혜인 후보는 득표율 1.40%(2,615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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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76.97%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득표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12일) 새벽 0시 10분쯤 진 후보의 득표율은 58.62%(109,437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37.38%(69,794표)입니다.

진 후보가 김 후보를 21.24%p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정의당 권수정 후보는 득표율 1.79%(3,355표), 진보당 권혜인 후보는 득표율 1.40%(2,615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서울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0,603명 가운데 243,665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48.7%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김 후보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특감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다가 지난 5월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을 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지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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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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