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진교훈, '강서구청장' 당선 확실…"상식과 원칙의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당선이 확실시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사를 통해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부족하지만 헌신·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이날 서울 강서구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당선 축하 꽃다발을 받고 "이번 선거가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그리고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당선이 확실시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사를 통해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부족하지만 헌신·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이날 서울 강서구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당선 축하 꽃다발을 받고 "이번 선거가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그리고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로운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저 진교훈을 선택해 주신 것을 먼저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전국 각지에서 저를 지원하기 위해 강서구를 찾아주셨던, 민주당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오직 강서구민만을 바라보고 그간의 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1분 1초라도 아껴가며 강서의 구정을 정상화시키겠다"며 "구민들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구민들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종료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에서 진 후보는 경쟁자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이기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날 밤 11시 50분 기준 진 후보의 득표율은 59.4%, 김 후보는 36.64%를 기록하고 있다(개표율 71.57%).
진 후보는 1967년생으로 전북 익산 태생이다. 전주 완산고, 경찰대학을 졸업한 후 경찰로 입직했으며. 서울 양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 전북경찰청장을 거쳐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1년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혁신당 "사법부 판결에 경의…정의 살아있다는 증명"
- "김준수 101차례 협박"…30대 여성 BJ, 공갈 혐의로 구속 송치
- '선거법 유죄' 이재명 "국민이 판단해 달라"[종합]
- 이준석 "尹-김건희 공천 개입, 두 곳 만은 아닐 것"
- 대신증권, 사옥 매각 대신 리츠편입…리츠 영업인가 신청
- "중기·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서울신보, 기업은행과 625억원 규모 협약 체결
- 중소형 증권사 실적 희비…교보·다올·현대차 웃고 BNK·SK·iM 울상
- [지스타 2024] 엠바크 스튜디오 "아크 레이더스, 근본적인 매혹적 세계 구축"
- 447명에게 물었다 '어떤 AI를 원하나?'...퀄컴 "AI 에이전트 시대 온다" (종합)
- [지스타 2024] 박정식 대표 "드래곤 소드, 오픈월드에서 구현한 액션의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