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해평상에 자승스님·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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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상생과평화'가 선정하는 제1회 해평상(海平賞) 수상자에 춘천 출신 자승스님과 홍천 출신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상월결사 회주 자승스님은 공생의 정신으로 불교계를 이끌어 온 점 등을 인정받아 상생상을, 김동호 전 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아시아 대표 축제로 만들며 K컬처를 확산시킨 점이 인정돼 평화상을 각각 수상했다.
해평상은 종교 간 화합 도모한 해평 한양원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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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상생과평화’가 선정하는 제1회 해평상(海平賞) 수상자에 춘천 출신 자승스님과 홍천 출신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상월결사 회주 자승스님은 공생의 정신으로 불교계를 이끌어 온 점 등을 인정받아 상생상을, 김동호 전 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아시아 대표 축제로 만들며 K컬처를 확산시킨 점이 인정돼 평화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며, 상금은 각 1000만원이다. 해평상은 종교 간 화합 도모한 해평 한양원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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