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중계석] “부적절한 특수활동비 사용 문제있다”

이세훈 2023. 10. 1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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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사진) 의원은 11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 해외 출장수행원·경비 등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고리로, 부적절한 특수활동비 사용의 문제점을 짚었다.

유 의원은 "이번에 공개된 법무부 자료에는 미국 출장 당시 수행원 11명에 경비 1억 713만원 지출한 것으로 돼있지만, 박 의원은 출장단은 자신을 포함해 6명이었고 그 외 (법무부) 통일법무과 2명, 출입국본부 3명 등 5명은 별도 국외 출장을 다녀왔다고 말했다"며 "그러나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을 확인해 본 결과 관련 출장 내역은 등록돼 있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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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박범계 의원 의혹 되짚어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사진) 의원은 11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 해외 출장수행원·경비 등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고리로, 부적절한 특수활동비 사용의 문제점을 짚었다.

유 의원은 “이번에 공개된 법무부 자료에는 미국 출장 당시 수행원 11명에 경비 1억 713만원 지출한 것으로 돼있지만, 박 의원은 출장단은 자신을 포함해 6명이었고 그 외 (법무부) 통일법무과 2명, 출입국본부 3명 등 5명은 별도 국외 출장을 다녀왔다고 말했다”며 “그러나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을 확인해 본 결과 관련 출장 내역은 등록돼 있지 않았다”고 했다. 유 의원은 한동훈 장관에게 “한 장관도 철저한 자기관리 속에서 업무를 수행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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