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 산업 스마트축산 도입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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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환경규제 강화로 위기에 처한 강원도내 축산업과 원예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논의가 시작됐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김종복 국립축산과학원 연구관과 장동철 강원대 교수가 각각 횡성군 축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 제시와 횡성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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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 세미나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환경규제 강화로 위기에 처한 강원도내 축산업과 원예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논의가 시작됐다.
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대표 신효중 강원대 교수)은 11일 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스마트농업’을 주제로 강원도농어촌연구소, 강원도민일보와 공동으로 제176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김종복 국립축산과학원 연구관과 장동철 강원대 교수가 각각 횡성군 축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 제시와 횡성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주제별 토론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횡성군, 농가 등이 참여해 횡성군 농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개회사에서 신효중 교수는 “우리나라 축산의 상징인 횡성한우산업이 인구감소로 인해 피해를 받는다면, 이는 횡성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축산업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횡성한우산업의 중요성, 상징성을 고려해 스마트축산과 스마트팜의 도입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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