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도내 독감 환자 급증…백신접종 순차 실시

김정호 2023. 10. 12.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자 덩달아 독감 환자도 다시 급증하고 있다.

11일 강원도감염병관리지원단이 발표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지난 39주차(9월 24일~9월 30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24.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의사환자 분율인 외래환자 1000명당 20.8명보다 3.7명 많은 수치다.

정부는 11일부터 1948년 이전 출생자를 시작으로 독감 백신 연령대별 순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자 덩달아 독감 환자도 다시 급증하고 있다.

11일 강원도감염병관리지원단이 발표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지난 39주차(9월 24일~9월 30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24.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의사환자 분율인 외래환자 1000명당 20.8명보다 3.7명 많은 수치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2023~2024절기 유행기준인 6.5명보다도 약 세 배가 넘는 상황이다.

정부는 11일부터 1948년 이전 출생자를 시작으로 독감 백신 연령대별 순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김정호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