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양성평등 문화 확산 ‘한마음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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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춘천양성평등대회가 11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꿈의 미래, 우리의 열정으로'를 주제로 육동한 시장 부부와 권주상 시의회부의장 등 시의원, 허영·노용호 국회의원,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진태 도지사 부인 원현순씨, 소속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육동한 시장은 "여성의 역량 발휘를 위해 안전문제 등 제도를 강화하는데 춘천시가 모범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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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춘천양성평등대회가 11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꿈의 미래, 우리의 열정으로’를 주제로 육동한 시장 부부와 권주상 시의회부의장 등 시의원, 허영·노용호 국회의원,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진태 도지사 부인 원현순씨, 소속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여성단체협의회와 춘천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옥희씨를 비롯한 6명이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 청소년 구다윗(한샘고 2년)·구에스더(우석중 〃) 학생이 ‘21세기 남녀평등헌장’을 함께 낭독했다.
허영 의원은 “정치적 평등을 위한 법·제도 마련이 역사적 사명인만큼 정치 개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노용호 의원은 “스토킹 처벌 방지법 등을 마련하며 느낀 것이 많은데 양성평등에 더욱 관심 쏟겠다”고 밝혔다.
권주상 부의장은 “여성친화도시 춘천으로 가기 위해 힘써 온 지역 여성단체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육동한 시장은 “여성의 역량 발휘를 위해 안전문제 등 제도를 강화하는데 춘천시가 모범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도지사와 한기호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냈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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