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봉수대해수욕장 파이터 비치 캠프 내일 개막

종합격투기, 킥복싱, 복싱 등의 시합이 오는 13~15일 고성 봉수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경동대 글로벌상생교육원 산바대는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봉수대해수욕장에서 제1회 ‘파이터 비치 캠프’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종합격투기, 킥복싱, 복싱, 주짓수, 레슬링 등의 야외 훈련이 진행되며 시범 시합도 함께 열려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간에는 수상 레저와 해변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야간에는 한밤의 클럽 파티가 열린다.

이벤트 참가비는 1박2일 14만원, 2박3일이 23만원이다. 참가비의 일부는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되며 경동대 기숙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