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전국 풋살 동호인 99팀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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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풋살 동호인클럽 대항전인 '제14회 원주 치악배 전국 풋살대회'가 14, 15일 이틀간 원주 우산동 환경체육단지 풋살장에서 개최된다.
원주시축구협회와 원주시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풋살 저변 확대, 건전한 여가 선용, 스포츠 정신 함양과 체력 향상, 동호인간 친목 도모 및 교류 확대 등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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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후원 생활체육 활성화 기획
60대팀 신설·여성부 참여 확대
국내 풋살 동호인클럽 대항전인 ‘제14회 원주 치악배 전국 풋살대회’가 14, 15일 이틀간 원주 우산동 환경체육단지 풋살장에서 개최된다.
원주시축구협회와 원주시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풋살 저변 확대, 건전한 여가 선용, 스포츠 정신 함양과 체력 향상, 동호인간 친목 도모 및 교류 확대 등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14회째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풋살클럽이 대거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60대팀 신설과 여성부 참여 팀 확대 등으로 한층 다양하고 알찬 경기가 기대된다.
대회는 20대 32팀, 30대 19팀, 40대 12팀, 50대 9팀, 60대 5팀, 여성부 22팀 등 총 99팀이 출전한다.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예선전, 준준결승전, 준결승전은 전·후반 없이 15분, 결승전은 전·후반으로 나눠 10분씩 운영된다. 예선 통과 팀은 15일 결선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는 20대 200만원, 30대 120만원, 40대 100만원, 50대 80만원, 60대 60만원, 여성부 1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준우승 팀은 20대 150만원, 30대 80만원, 40대 60만원, 50대 50만원, 60대 40만원, 여성부 80만원이다. 공동 3위는 20대 70만원, 30대 50만원, 40대 40만원, 50대 30만원, 60대 20만원, 여성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준성 원주시 풋살연맹 전무이사는 “풋살 동호인클럽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mod1600@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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