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민 웃음꽃 활짝 ‘양록제’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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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양록제가 12~14일 양구종합운동장과 한반도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인 12일 한반도섬과 꽃섬 일원에서 한반도섬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14일 오전 9시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입장식·개회식 행사로, 읍·면 입장식 퍼포먼스와 식전 공개행사, 화합의 불꽃 점화식, 양록의 얼 시상 등이 열리며, 민속경기와 체육경기가 진행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군민 모두가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져 지역발전의 초석을 놓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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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대회·읍면 대항 체육경기 풍성
제38회 양록제가 12~14일 양구종합운동장과 한반도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인 12일 한반도섬과 꽃섬 일원에서 한반도섬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대회 코스는 청춘체육관(출발)~꽃섬~분수대~월 쉼터~시 쉼터~좁은 목교~용머리공원~한반도교~한반도섬 무대~분수대~꽃섬~청춘체육관(도착)이다. 총 10㎞ 구간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각 읍·면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청춘체육관으로 집결해 오전 9시에 출발하게 된다. 걷기대회는 현장 접수 후 참여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13일 오전 10시 30분 양록제례가, 오전 11시 30분 양구군청 희망의 종각에서 양록제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식이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테니스, 풋살, 배드민턴, 당구,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의 체육경기가 읍·면 대항으로 각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오후 6시부터 문화복지센터 등에서 제16회 양구문화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오후 9시 이수일과 심순애 변사 공연이 마련된다.
14일 오전 9시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입장식·개회식 행사로, 읍·면 입장식 퍼포먼스와 식전 공개행사, 화합의 불꽃 점화식, 양록의 얼 시상 등이 열리며, 민속경기와 체육경기가 진행된다. ‘양록의 얼’은 올해 11개 분야에서 10명의 공무원·주민, 3개 단체가 수상하게 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군민 모두가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져 지역발전의 초석을 놓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명
▶수상자 명단 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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