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軍 "하마스와 교전으로 병사 169명 전사…60명 가자지구로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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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정파 하마스와의 교전에서 이스라엘 병사 최소 169명이 사망했다고 이스라엘군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현재 육군 IDF 전사자 169명의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유대교 안식일이자 지난 1973년 제4차 중동전쟁(욤키푸르 전쟁) 50주년 다음 날인 7일 이스라엘에 전례 없는 규모의 공격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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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교전에서 이스라엘 병사 최소 169명이 사망했다고 이스라엘군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현재 육군 IDF 전사자 169명의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자지구로 납치된 병사 60명의 가족들에게도 관련 사실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유대교 안식일이자 지난 1973년 제4차 중동전쟁(욤키푸르 전쟁) 50주년 다음 날인 7일 이스라엘에 전례 없는 규모의 공격을 감행했다.
이후 이스라엘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면서 현재까지 양측애서 사망자 수는 총 2100명을 넘는 것로 파악됐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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