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교수 영숙→회계사 현숙, 17기 첫 등장…순자 "키 174㎝만 넘었으면"('나는 솔로')

신영선 기자 2023. 10. 11. 2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7기 솔로녀들이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7기 솔로남녀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부모님의 배웅을 받으며 솔로나라에 들어선 순자는 등장부터 쾌활한 매력을 자랑했다.

순자는 "얼굴은 안 가렸던 것 같다. 딱 하나 봤던 건 키다. 어렸을 때는 무조건 180 이랬는데 이제는 조금 내려갔다. 174만 넘자"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17기 솔로녀들이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7기 솔로남녀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17기 영숙은 "연애를 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학생이었다 보니까 결혼 생각하는 게 하고 싶어도 쉽지가 않더라"며 대학에서 연구 교수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이공계열을 졸업한 영숙은 동대학에서 박사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는 연애 경력에 대해 "사귈 때까지 일주일이 안 걸렸다. 6일 중 5일을 보고 사귄다든지. 그렇다고 금방 식지도 않더라"고 전했다. 

정숙은 "제가 남녀관계에 있어서 서툰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을 깨우치고 싶다"며 10년 전 마지막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부모님의 배웅을 받으며 솔로나라에 들어선 순자는 등장부터 쾌활한 매력을 자랑했다. 

순자는 "얼굴은 안 가렸던 것 같다. 딱 하나 봤던 건 키다. 어렸을 때는 무조건 180 이랬는데 이제는 조금 내려갔다. 174만 넘자"고 말했다. 

영자는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MC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최종 목표는 결혼이다. 결혼이라는 게 인생에서 중요하잖나. 장시간 입체적으로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서 솔로나라에 지원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17기 옥순은 기존의 옥순들과는 다른 수수한 분위기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토익 만점을 받았다"며 학원과 대학에서 토익 강사로 일하다 아버지의 권유로 현재의 직업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상형에 대해 "확실히 경제적인 부분은 제가 책임지게 될 것 같은데 남자는 스마트한 분이 좋다"며 사업가보다 안정적인 직업이 좋다고 말했다. 

현숙은 6개월 간 교제하다 한 달 전 헤어졌고, 직업은 공인회계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