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서구청장 진교훈 당선 '확실'... 김태우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승복

나광현 2023. 10. 1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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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59.4%의 득표율을 기록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득표율 36.64%)를 약 23%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 후보는 "강서구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더욱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승복의 뜻을 밝혔다.

이날 오후 8시까지 집계된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4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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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서울 강서구 마곡동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 캠프사무실에서 진 후보와 당직자들이 TV개표 방송을 지켜보며 초반 승기를 굳히자 환호하고 있다. 최주연 기자

11일 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59.4%의 득표율을 기록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득표율 36.64%)를 약 23%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 후보는 "강서구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더욱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승복의 뜻을 밝혔다.

이날 오후 8시까지 집계된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48.7%다.

나광현 기자 nam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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