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순자 “남자 키만 봐... 첫 남자친구 알고 보니 게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0. 1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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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순자가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7기 솔로녀의 등장이 전파를 탔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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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7기 순자가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7기 솔로녀의 등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번째 순자는 부모님의 응원을 받으며 등장했다. 순자는 “전 진짜 얼굴은 안 가렸던 것 같다. 근데 딱 하나 봤던 건 키다. 어렸을 때는 무조건 180cm 이랬는데 이제는 조금 내려갔다. 174cm만 넘자?”라고 전했다.

순자는 본인 외모에 대해 “전 전형적으로 예쁜 한국 스타일은 아니다. 피부톤이 까맣고, 가끔 남자들 연락오는 거 보면 제가 조용한 줄 알았다더라. 이제 알고보니 왈가닥 스타일”라며 “첫 남자친구가 알고 보니까 게이였다”고 밝혔다.

또 “저 한 번도 메이크업 안 받아봤는데 제발 화장 받고 가라는 거다. 그래서 화장 받고 왔다”며 남다른 토크력을 자랑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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