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서구청장 선거 민주 진교훈 59.5% 당선 확실...국힘 김태우 36.5% (개표율 70.6%)

김문관 기자 2023. 10. 11. 2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70% 가량 진행된 가운데,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70.6%를 기록 중인 밤 11시 30분 현재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 후보가 10만822표(59.75%)를 득표해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6만1228표·36.29%)를 23.4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번 보궐선거는 강서구 1곳에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 개표가 진행된 11일 밤 서울 강서구 마곡동 대방디엠시티 1차에 마련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캠프에서 진 후보와 당 최고위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70% 가량 진행된 가운데,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70.6%를 기록 중인 밤 11시 30분 현재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 후보가 10만822표(59.75%)를 득표해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6만1228표·36.29%)를 23.4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2983표(1.76%), 권혜인 진보당 후보는 2408표(1.42%),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는 929표(0.55%), 김유리 녹색당 후보는 346표(0.20%)를 득표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강서구 1곳에서 진행됐다. 지난 6~7일 사전투표에 이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투표가 실시됐으며, 본투표 종료 이후 오후 8시 53분께 사전투표함부터 개표가 시작됐다

최종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24만3658명이 투표해 48.7%로 잠정 집계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