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버스 사태’ 울산 전세버스업계 7억 원 손실”

신건 2023. 10. 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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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정부의 이른바 '노란 스쿨버스 사태'로 인한 전세버스 계약 취소 금액이 7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달 14일까지 155개 학교에서 전세버스 1천 515대를 취소했으며, 이로 인한 계약 취소 금액은 7억 7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법제처는 13세 미만 학생 현장학습에는 노란 어린이통학버스만 이용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으며, 일부 학교가 현장학습을 위한 전세버스 계약을 취소하는 등 혼란이 일었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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