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母, 신성에 “장모가 주는데~”→문세윤 “그림이 특이하다. 장모 선포” (신랑수업)

“나 장모 될 거야”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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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의 어머니가 신성에 호감을 표했다.

11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신성이 박소영의 집을 찾았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신성은 “오늘은 소영이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가는 날”이라고 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성은 박소영의 집을 방문하기 전 재래시장에 들러 소고기와 꽃바구니 등을 준비했다. 박소영의 집을 찾은 신성은 박소영의 부모님은 안 계시고 박소영만 있자 당황한다.

박소영은 “여기가 제 방이다”고 자신의 방을 소개하며 “침대에 누워보실래요?”라고 권했다. 이에 문세윤은 “왜 이래 진짜?”라고 말했고, 신성은 얼어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박소영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박소영의 어머니는 “처음엔 목소리 때문에 좋아했는데 눈웃음도 좋아한다”고 신성에 대한 호감을 표하며 신성을 위해 준비한 요리들을 꺼냈다. 박소영 또한 어머니가 준비한 음식을 신성에게 권하던 그때 박소영의 어머니가 쌈을 싸 신성에게 건네며 “장모가 주는데”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그림이 조금 특이하다. 저 결혼하고 싶습니다가 아니고 나 너 장모되고 싶다다. 반대다. 장모되고 싶다고 선포한 것”이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장모되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 “웃기다 ㅋㅋㅋ”, “신성이 잘 하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