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 진교훈 강서구청장 당선 유력…개표율 62.57% 진행에 60.02% 득표

안은복 2023. 10. 1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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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11일 밤 11시20분 현재 개표율이 62.57%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진교훈 민주당 후보가 60.02%(9만1108표)를 득표해 36.03%(5만4695표)에 그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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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36.03%
▲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일인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 캠프사무실에서 진 후보와 당직자들이 TV 개표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공동취재]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11일 밤 11시20분 현재 개표율이 62.57%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진교훈 민주당 후보가 60.02%(9만1108표)를 득표해 36.03%(5만4695표)에 그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전체 선거인 50만603명 중 총 24만3665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48.7%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선거는 김 후보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특감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다가 지난 5월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을 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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