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야권과 전시 비상연정 구성 합의(1보)

정윤영 기자 2023. 10. 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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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제2야당 국가통합당의 수장인 베니 간츠 전 국방부 장관과 전시 비상 정부를 구성하는데 합의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11일(현지시간)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와 몇시간의 논의 끝에 비상정부를 구성하는데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전시 기간 비상연정은 전쟁과 관련이 없는 정책이나 법안은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자지라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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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역사적인 평화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2023.9.21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제2야당 국가통합당의 수장인 베니 간츠 전 국방부 장관과 전시 비상 정부를 구성하는데 합의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11일(현지시간)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와 몇시간의 논의 끝에 비상정부를 구성하는데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전시 기간 비상연정은 전쟁과 관련이 없는 정책이나 법안은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자지라는 덧붙였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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