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KBS보궐이사에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재가

최기철 2023. 10. 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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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공석 중인 KBS 보궐이사에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를 재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1일 "윤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한 이 전 기자의 KBS 이사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여권 측 김종민 이사의 사퇴로 공석 중인 KBS 보궐이사로 이 전 기자를 추천했다.

이 전 기자는 부산출신으로, 서강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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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인사 6-야권 인사 5…여권 인사 우위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공석 중인 KBS 보궐이사에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를 재가했다. 이에 따라 KBS 이사회는 여권 인사 6명, 야권 인사 5명으로 여권인사가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동욱 신임 KBS 이사 [사진=광화문연구소TV 화면 캡쳐]

대통령실 관계자는 11일 "윤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한 이 전 기자의 KBS 이사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여권 측 김종민 이사의 사퇴로 공석 중인 KBS 보궐이사로 이 전 기자를 추천했다.

이 전 기자는 부산출신으로, 서강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월간조선 기자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전문위원, 뉴데일리 객원논설고문, 자유전선 대표를 거쳐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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