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개표율 50% 돌파…민주 진교훈 60.28%, 국힘 김태우 3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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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이 11일 오후 11시 15분 현재 50%를 넘어선 가운데,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25%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51.25% 시점에서 진 후보는 7만4956표를 얻어 60.28%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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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이 11일 오후 11시 15분 현재 50%를 넘어선 가운데,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25%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51.25% 시점에서 진 후보는 7만4956표를 얻어 60.28%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김 후보는 4만4460표를 얻는 데 그쳐, 35.75%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권수정 정의당 후보 1.77%(2212표), 권혜인 진보당 후보 1.43%(1780표), 김유리 녹색당 후보 0.21%(268표),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 0.53%(660표)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선에는 전체 선거인 50만603명 가운데 총 24만3665명이 투표에 참여, 48.7%의 최종투표율을 보였다.
오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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