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하석주 감독과 궁합 잘 맞는 거 같아” 달라진 마음가짐 [골때녀]

임유리 기자 2023. 10. 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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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감독을 만나고 달라졌다는 이현이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모델 이현이가 하석주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구척장신이 FC개벤져스와의 4강전을 앞두고 전국 대회 우승 팀을 상대로 연습 경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습 경기에서 하석주 감독은 “지금 나한테는 현재 가장 필요한 선수가 김진경이다”라고 밝혔다.

하석주 감독은 “상대가 이현이와 허경희를 맨투맨으로 묶었을 때를 대비해서 제3자가 나타나서 해줘야 할 역할이 많은데 그 역할에 김진경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부상에서 회복한 김진경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구척장신은 전국 대회 우승 팀을 상대로 6 대 1로 패배하며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

이현이는 “내 마음가짐이 그전까지는 ‘이겨야지’ 밖에 없었다. 그런데 하석주 감독님 만나고 나서 우리가 연습한 걸 다 해봐야겠다는 욕심이 생기는 거다. 결과는 거기에 따라오는 거고”라며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이현이는 “우리 팀워크 끌어올려서 감독님까지 합을 맞춰서 멋있는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라고 4강전을 앞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이현이는 “우리 하부지(하석주 감독의 별명)와 궁합이 잘 맞는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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