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핏 영식→핑크머리 의사 광수" 17기 솔로男, 베일 벗었다 ('나는 솔로')

정유나 2023. 10. 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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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솔로남들의 베일이 벗겨졌다.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7기 솔로남녀들이 경남 거창의 고즈넉한 풍경을 배경으로 하나둘씩 입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17기는 경남 거창에 마련된 '솔로나라'에서 '거창한'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영식을 본 다른 솔로남들은 "모델, 연예인인 줄 알았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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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17기 솔로남들의 베일이 벗겨졌다.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7기 솔로남녀들이 경남 거창의 고즈넉한 풍경을 배경으로 하나둘씩 입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17기는 경남 거창에 마련된 '솔로나라'에서 '거창한'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섹시 지성미를 갖춘 영수는 연세대 학사에 서울대 석사를 나온 엘리트였다. 영수는 "제 외모만 보고 여자 많고 놀것 같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보수적인 부분이 있다. 아버지가 강력계 형사셨다"며 원하는 여성상에 대해 "자신을 가꿀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호는 착한 인상이었지만 '전국노래자랑' 출연 경험이 있는 반전 매력이 있었다. 그의 직업은 의사였다. 영호는 "인턴 1년 과정을 마치고 현재 레지던트 과정을 준비중이다. 좋은 분 있으면 결혼하고 싶다"고 전했다.

영식은 하얀 피부에 187cm의 훤칠한 키를 갖춘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영식을 본 다른 솔로남들은 "모델, 연예인인 줄 알았다"며 칭찬했다. 영식은 "경제력을 갖추고 있는 분이 좋다. 능력있는 여자 사랑한다"며 자신의 직업에 대해 설명하며 "고소득이어서 부동산 투자를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프로그램의 애청자로 '현실적인 면보다 가슴이 뛰는 사랑을 원한다'는 영철에 이어 광수가 등장했다. 광수는 사전인터뷰 당시 핑크색 머리로 등장했던 것과 달리 차분한 컬러의 헤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직업이 반전이었다. 바로 외과의사였다. 그는 "대학교 병원 응급실에 '촉탁의'라는 역할로 근무 중이다"라며 "교수님들과 6개월만 일하기로 구두계약이 된 상태다. 9월부터는 여행을 갈 예정이다"라며 자유 영혼의 면모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상철이 등장했고 그는 밝은 성격을 소유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이에 송해나는 "개구쟁이 느낌의 상철씨가 눈에 띈다"고 호감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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