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신화 김동완, “에릭 득남 부러워...저조한 출산율에 도움 되고 파”

신화 김동완이 ‘신랑수업’에 합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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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뉴페이스로 합류, 결혼주의자라고 밝혔다.

이날 김동완은 “신화 멤버들이 결혼을 많이 하지 않았냐. 질투 나진 않냐”는 질문에 “절반이 갔다. 에릭이 작년에 득남했는데 그건 질투가 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래 혼자 살고 심지어 지금 가평에 살다 보니 비혼주의자 카테고리에 들어갔는데 저는 결혼주의자다. 결혼을 너무 하고 싶고 꿈꿔 왔다. 인간으로서 갖게 되는 마지막 미션인 것 같고, 저조한 출산율에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의 일상이 공개됐다. 자신의 집을 찾은 지인들에게 요리를 대접한 김동완은 “요리 진짜 잘한다. 1등 신랑감”이라는 말에 “난 나보다 요리 잘하는 여자가 좋다. 얻어먹는 게 더 좋다”고 말했다.

또 김동완은 어떨 때 결혼하고 싶냐는 친구의 질문에 “개천에서 작업하다가 넘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내가 만약에 실신하면 아무도 모르게 죽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 너무 비극적이지 않냐”고 하며 “요즘엔 긴급 모드가 되는 워치를 차고 일한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찔하다”, “절반이 결혼?? 아 진짜 그렇네”, “혼자 있을 때 사고 나면 큰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