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62.33%·김태우 33.77%… 강서구청장 개표율 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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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11일 오후 11시 기준 현재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40.26%를 기록 중인 이날 오후 11시 기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 후보가 6만884표(62.33%)를 득표해 1위를 기록 중이다.
사실상 당선으로 확정되는 숫자가 12만1832표라는 점에서 앞으로 진 후보가 6만948표 이상을 득표하면 당선이 유력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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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11일 오후 11시 기준 현재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40.26%를 기록 중인 이날 오후 11시 기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 후보가 6만884표(62.33%)를 득표해 1위를 기록 중이다. 바로 뒤이어 김 후보는 3만2986표(33.77%)로 집계돼 현재 2위다. 사실상 당선으로 확정되는 숫자가 12만1832표라는 점에서 앞으로 진 후보가 6만948표 이상을 득표하면 당선이 유력해지는 상황이다.
이어 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1676표(1.71%), 권혜인 진보당 후보는 1438표(1.47%),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는 479표(0.49%), 김유리 녹색당 후보는 208표(0.21%)를 득표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강서구 1곳에서 진행됐다.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이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투표가 실시됐다. 본투표 종료 이후 오후 8시 53분쯤 사전 투표함부터 개표가 시작됐다.
이번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24만3658명이 투표해 48.7%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21년 4월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지난해 6월1일 지방선거 투표율보다 낮은 수치다. 다만 사전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재보궐선거 통틀어 역대 최고치인 22.64%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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