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베테랑 브라운 더블더블’ 치바, TNT 완파하고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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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가 TNT를 완파하고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일본 B.리그 치바 제츠는 11일 일본 치바 후나바시 아레나에서 열린 EASL 2023-2024시즌 A조 예선 1차전 필리핀 PBA TNT 트로팡 기가와의 경기에서 93-75로 승리했다.
올 시즌 EASL A조에는 치바, TNT와 함께 한국 KBL 안양 정관장, 대만 P.LEAGUE+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가 속해있다.
치바는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A조 선두로 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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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B.리그 치바 제츠는 11일 일본 치바 후나바시 아레나에서 열린 EASL 2023-2024시즌 A조 예선 1차전 필리핀 PBA TNT 트로팡 기가와의 경기에서 93-75로 승리했다.
1982년 베테랑 귀화선수 아이라 브라운(19점 12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DJ 스티븐스(19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활약했다. 자국선수 중에서는 카네치카 렌(18점 4리바운드)과 오쿠라 소타(12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돋보였다.
TNT는 외국선수 퀸시 뮐러(22점 6리바운드)와 론대 홀리스 제퍼슨(15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분투했다. 그러나 후반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1패를 떠안게 됐다.
올 시즌 EASL A조에는 치바, TNT와 함께 한국 KBL 안양 정관장, 대만 P.LEAGUE+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가 속해있다. 치바는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A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정관장은 오는 25일 푸본을 홈으로 불러 첫 경기를 가진다.
B조에는 한국 KBL 서울 SK, 일본 B.리그 류큐 골든 킹스, 필리핀 PBA 메랄코 볼츠, 대만 P.LEAGUE+ 뉴 타이페이 킹스가 편성됐다. SK는 오는 18일 원정에서 류큐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EASL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 예신을 치른다. 이후 각 조 1, 2위가 4강에 진출, 파이널 포에서 우승팀을 결정할 예정이다.
# 사진_EASL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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