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진교훈 62.31%·김태우 34.61%…9.35% 개표

정연주 기자 2023. 10. 11. 2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10시27분 현재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에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9.35%를 기록 중인 오후 10시27분 현재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민주당 후보가 1만4146표(62.31%)를 득표해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7858표, 34.61%)를 27.7%포인트(p) 차이로 앞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11보궐] 진교훈, 초반 김태우에 2배가량 앞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3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등촌3동 제6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3.10.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10시27분 현재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에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9.35%를 기록 중인 오후 10시27분 현재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민주당 후보가 1만4146표(62.31%)를 득표해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7858표, 34.61%)를 27.7%포인트(p) 차이로 앞섰다.

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345표(1.51%), 권혜인 진보당 후보는 231표(1.01%),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는 75표(0.33%), 김유리 녹색당 후보는 47표(0.20%)를 득표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강서구 1곳에서 진행됐다. 지난 6~7일 사전투표에 이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투표가 실시됐으며, 본투표 종료 이후 오후 8시53분쯤 사전투표함부터 개표가 시작됐다.

이번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24만3658명이 투표해 48.7%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21년 4월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지난해 6월1일 지방선거 투표율보다 낮은 수치다. 다만 사전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재보궐선거 통틀어 역대 최고치인 22.64%를 기록한 바 있다.

jy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