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폭 절반 이하 감소…관리 가능"[2023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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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 폭이 전월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가계대출이 어느 정도 관리 가능한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계대출은 어느 정도 관리 가능한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어려운 점은 한편으로는 가계부채 이야기하고 또 한편에서는 서민 취약계층 이야기하고 하니까 그것을 어떻게 조화시키느냐 하는 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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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 폭이 전월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가계대출이 어느 정도 관리 가능한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계대출은 어느 정도 관리 가능한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어려운 점은 한편으로는 가계부채 이야기하고 또 한편에서는 서민 취약계층 이야기하고 하니까 그것을 어떻게 조화시키느냐 하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책적으로 가계대출 총량은 어느 정도 규제를 하고 관리를 한다”며 “하지만 서민 취약계층, 일반 서민이 6억원되는 집 한 채 사는 쪽에 대한 자금 지원은 계속한다는 것이 기본틀”이라고 덧붙였다.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지난 8월 6조2000억원 증가해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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