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살’ 김동완 “결혼 너무 하고 싶다, 저조한 출산율에 도움 되고 싶어”(‘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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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영상 속 김동완은 신화 멤버 에릭의 득남 소식을 전하며 "좀 질투나더라. 결혼을 너무 하고 싶다. 인간으로서 가지는 마지막 미션 같다. 저조한 출산율에도 도움 되고 싶다"고 결혼을 꿈꿨다.
김동완이 직접 만든 음식에 감탄하던 유부남 친구는 "결혼만 하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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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동완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새로운 식구 김동완이 출연했다.
영상 속 김동완은 신화 멤버 에릭의 득남 소식을 전하며 “좀 질투나더라. 결혼을 너무 하고 싶다. 인간으로서 가지는 마지막 미션 같다. 저조한 출산율에도 도움 되고 싶다”고 결혼을 꿈꿨다.
7년 차 가평 살이 중인 김동완은 이날 절친 두 사람과 만났다.
김동완이 직접 만든 음식에 감탄하던 유부남 친구는 “결혼만 하면 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동완은 “나는 나보다 요리 잘하는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결혼을 하고 싶은 이유로 김동완은 “뜬금없는 이유인데 개천에서 얼마 전에 작업했는데 비 오는 날 벌렁 넘어져서 잠깐 기절했다. 실신하면 아무도 모르게 큰일 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미혼 누나가 있다는 유부남 친구 말에 김동완은 2대2 미팅을 제안하며 “연상도 상관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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