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주 전력 끊겨 “연료부족에 가동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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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의 유일한 발전소가 현지시각 11일 오후 연료 부족으로 가동이 중단되며 주 전력이 끊겼습니다.
가자지구 에너지청은 성명에서 "오후 2시 기준으로 유일한 발전소가 가동을 멈췄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아침엔 10∼12시간 후에 연료가 바닥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는데, 이후 가자지구 에너지청에서 약 3시간 분량만 남았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은 9일 가자지구에 전력 공급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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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의 유일한 발전소가 현지시각 11일 오후 연료 부족으로 가동이 중단되며 주 전력이 끊겼습니다.
가자지구 에너지청은 성명에서 “오후 2시 기준으로 유일한 발전소가 가동을 멈췄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하마스 공격 후 이스라엘이 연료 공급을 끊은 데 따른 것입니다.
이날 아침엔 10∼12시간 후에 연료가 바닥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는데, 이후 가자지구 에너지청에서 약 3시간 분량만 남았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은 9일 가자지구에 전력 공급을 끊었습니다.
가자지구에서 태양광 발전을 이용할 수 있지만 하루 10시간 분량밖에 안 된다고 dpa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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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설 기자 (rec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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