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필드CC 명물 '직와우송'과 골프하는 여인들... '옥스필드-SNS 포토제닉상' 1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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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도 각도로 기울어진 상태로 곧게 뻗은 소나무를 3명의 여성이 힘껏 밀고 있고, 맞은 편에서는 1명의 여성이 쓰러질 것 같은 나무를 받치고 있다.
1차 공모전의 대상으로 선정된 '직와우송(直臥牛松)과 골프 하는 여인들'의 작품에 등장하는 직와우송은 옥스필드CC의 필드코스 7번 홀 티잉그라운드에 있는 명물 소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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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도 각도로 기울어진 상태로 곧게 뻗은 소나무를 3명의 여성이 힘껏 밀고 있고, 맞은 편에서는 1명의 여성이 쓰러질 것 같은 나무를 받치고 있다. 긴박할 것 같은 상황이지만 4명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올데이 옥스필드CC가 선정한 ‘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강원 횡성군 서현면에 위치한 올데이 옥스필드CC는 11일 "3쾌(유쾌-통쾌-상쾌)의 펀조이골프 이미지를 담아낸 '직와우송(直臥牛松)과 골프하는 여인들'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데이 옥스필드CC는 라운드 때 골퍼들의 SNS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서 국내 골프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을 제정해 1차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1차 공모전의 대상으로 선정된 '직와우송(直臥牛松)과 골프 하는 여인들'의 작품에 등장하는 직와우송은 옥스필드CC의 필드코스 7번 홀 티잉그라운드에 있는 명물 소나무다.
'곧게 누워있는'는 형상과 옥스(OX)의 '황소(牛)'를 합쳐 붙여진 이름이다. 마음을 담아 소나무를 밀어 올리면 샷한 볼이 '똑바로 날아간다'는 속설이 있다.
최우수상의 3쾌상 부문에는 야간라운드의 완벽한 점프가 유쾌상, 드라이버로 노젓는 코믹한 여인들이 통쾌상, 티잉그라운드 위의 야구하는 여인들이 상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총 30명의 수상자는 올데이 옥스필드CC 홈페이지와 옥스필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은 오는 20일까지 2차가 진행 중이다. 응모요령은 리뷰(N포털)를 달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올데이옥스필드 #SNS포토제닉상 #응모분야)를 걸어 업로드하면 된다.
김기중 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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