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내가 ‘골때녀’ 메시”→잔루카 잠브로타 “그래서 10번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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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레전드가 '골때녀'와 뜻깊은 회동을 했다.
1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12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과 FC개벤져스(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허민)의 SBS컵 대회 4강 첫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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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레전드가 ‘골때녀’와 뜻깊은 회동을 했다.
1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12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과 FC개벤져스(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허민)의 SBS컵 대회 4강 첫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골때녀’ 멤버들이 ‘축구 레전드’ 잔루카 잠브로타, 줄리우 세자르를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2010 UEFA 최우수 골키퍼상을 받은 브라질 축구 스타 줄리우 세자르, 2006 독일 월드컵 우승의 주역이자 이탈리아 최고의 풀백 잔루카 잠브로타가 ‘골때녀’ 경기장을 찾은 것.
FC발라드림 에이스 서기가 ‘골때녀’의 메시라며 자기소개를 하자, 잔루카 잠브로타가 “그래서 10번이구나”라며 반겼다. FC개벤져스 김승혜는 “4강에 오른 팀 중 누가 이길 거 같나?”라고 물었다. 4강에 FC발라드림, FC개벤져스, FC구척장신, FC액셔니스타가 오른 것.
먼저 잔루카 잠브로타가 “메시의 팀”이라며 서기가 소속된 FC발라드림의 승리를 예상했다. 줄리우 세자르는 허경희를 가리켜 FC구척장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냥 감이 왔다”라며 레전드의 남다른 촉을 드러냈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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