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양재훈 “슬럼프로 수영 그만둘지 고민…좋은 팀원 만나 다행”(유퀴즈)

김지은 기자 2023. 10. 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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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퀴즈’ 수영선수 양재훈이 슬럼프로 수영을 그만두려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양재훈은 1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슬럼프 기간이 있었다. 수영 선수를 한 것을 후회하고 그만하라는 말도 많이 들어서 수영선수를 그만둬야 하나 많이 고민했다”라며 “지금 이렇게 좋은 팀원을 만난 게 다행이고 슬럼프를 겪지 않게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디까지 내려갈까라는 생각에 수영장에 오래 있지 못했다. 각자 몸을 푸는 시간에도 사람이 많이 없는 시간에 갔었다”라며 “옆에 있는 사람들이 잘해주고 성적이 올라가니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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