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남부내륙철도 비용 재검토…무산 없어”
천현수 2023. 10. 11. 22:08
[KBS 창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어제(10일)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최근 개통 지연이 우려된 남부내륙철도에 대해, "사업을 재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 비용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것"이라며, "사업 무산 우려는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노선과 역사 확정에 지역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2년이 더 걸려 사업비가 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동안 사업이 지연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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