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행진' 토트넘이 잘 나가는 이유…"포스테코글루가 훌륭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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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6)이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야기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매디슨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염성 있는 성격이 토트넘에 큰 영향을 끼쳤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 구단의 일부 사람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사소통 방식이 그들이 들어본 것 중 가장 좋다고 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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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6)이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야기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매디슨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염성 있는 성격이 토트넘에 큰 영향을 끼쳤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올 시즌 상승세는 대단하다. 아스널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6승 2패로 승점 20을 획득해 리그 1위를 질주 중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빅리그에서 커리어를 쌓은 적이 없다. 토트넘 지휘봉을 잡을 때 여러 의문점이 따라붙은 건 분명하다. 그러나 특유의 지도력과 리더십을 통해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매디슨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의 플레이 방식을 갖고 있다. 그가 우리에게 매일 트레이닝하는 방식은 전염성이 있다"라며 "매일 모든 훈련은 강도가 높고 어렵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보상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좋은 사람이다. 그가 첫날 우리에게 '양심적인 사람이 되면 문제없이 지낼 것이다'라고 말했다"라며 "그가 어떻게 행동하고,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하는지를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열려있다. 정직하고, 솔직하다. 매우 직설적이면서 어설픈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라며 "그는 좋다. 열심히 일한다. 그것이 팀의 기반이 된다. 선수들에게 전염이 된다"라고 전했다.
매디슨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도력과 리더십을 높게 평가했다. 실제로 구단 내 평가도 높은 편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 구단의 일부 사람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사소통 방식이 그들이 들어본 것 중 가장 좋다고 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미키 판더펜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를 가족처럼 하나로 묶고 있다. 그는 아버지 같은 존재다. 우리는 함께 있는 형제 같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올 시즌 합류한 매디슨은 단숨에 토트넘 핵심이 되었다. 총 9경기서 2골 5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매디슨은 "토트넘에 온 지 오래된 거 같다. 나에게 딱 맞는 느낌이다. 새 감독도 훌륭하다"라며 "클럽의 분위기는 나에게 딱 맞는 거 같다. 팬들은 나에게 잘 대해주고 있다. 그 덕분에 잘 뛰고 있다. 토트넘을 다음 단계로 이끄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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