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훼리호 참사 특별법 제정해 추모 공간 마련”
김규희 2023. 10. 11. 22:01
[KBS 전주]올해 서해훼리호 참사 30돌을 맞아, 위도면 생활안전협의회가 서해훼리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서해훼리호 참사도 세월호 참사와 마찬가지로 많은 이들이 숨졌다며 정부와 국회가 특별법 제정을 통해 희생자 넋을 기릴 수 있는 추모 공원과 추모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위도와 격포를 오가는 여객선 증편도 요구했습니다.
부안 위도와 격포항을 오갔던 서해훼리호는 천9백93년 10월 10일 위도를 출발한 직후 과승과 과적, 악천후 등의 이유로 침몰해 승객과 선원 등 2백92명이 숨졌습니다.
김규희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비규환’ 된 전장…백린탄 사용 의혹에 집단학살까지
- 이스라엘 대규모 공습에 화력 집결…지상전 임박했나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48.7%…오늘 밤 늦게 윤곽 나올 듯
- 한동훈 “검찰이 야당 대표 구속한다는데 저 정도 자신도 없겠나” [현장영상]
- 중대재해 8명 숨진 디엘이엔씨, 단톡방서 드러난 ‘책임 떠넘기기’
- 동네 식당이 아니네?…배민 ‘깃발’의 비밀
- 중학생 킥보드 피하려다 넘어진 트럭…경찰 “과실 조사” [제보]
- 국감자료 훔쳐보던 피감기관 직원, 카메라에 딱 잡혀 [현장영상]
- “오염수 20년 이상 조사 필요” 취지 보고서 누락…고의? 실수? [오늘 이슈]
- 꼬일 대로 꼬인 이재명 기소…‘병합 재판’ 변수에 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