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금융중심지 지정’…미온적 태도에 국정과제에도 빠져
박웅 2023. 10. 11. 21:58
[KBS 전주]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오늘(11)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해 미온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윤석열 정부 대선 공약인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에 성의를 보여 달라는 민주당 김성주 의원 질의에, 김 위원장은 전 정부에서 지정 못 한 이유를 해결하는 게 먼저라고 본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앞서 어제(10) 국감에서는 김희순 국무조정실 국정과제 관리관이 '전북 금융중심지 조성'은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지 않고, 지난 7월부터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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