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선우→김우민 “아시안게임 아시아 신기록 금메달, 도핑테스트 받아”(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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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가대표 4인방이 아시안게임 800m 계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월 1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14회 '할 수 있다!' 특집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수영선수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800m 계영에 출전해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고 한국 경영 아시안게임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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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수영 국가대표 4인방이 아시안게임 800m 계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월 1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14회 '할 수 있다!' 특집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수영선수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800m 계영에 출전해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고 한국 경영 아시안게임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14년 만에 깬 기록인데, 과거 기록은 전신 수영복이 허가됐던 시기 세워졌던 만큼 맨몸 신기록은 더욱 값질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 영자였던 황선우는 심경을 묻자 "멤버들이 선두와 와줘서 처음에 설��다. 그래서 처음 100m에서 오버페이스가 나온 것. 판잔러 선수도 200m에 좋은 결과 가진 선수고 잡히면 안 되는 선수라 처음부터 그렇게 레이스를 이끌어갔고 작전이 먹혔던 것 같다. 함께 만들어낸 자리라 죽기 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재훈은 당시 이런 황선우의 경기 내용을 직접 목격한 바 "오는데 너무 빠르더라. 전광판 보면서 기록 계산하잖나. 어 기록이 너무 잘 나오겠는데 얘기를 했다"고 떠올렸고, 김우민은 "제가 3번이었는데 나와보니 한 명은 울고 있고 한 명은 포효 중이더라. 호준이가 울고 있더라"고 회상해 웃음을 줬다.
이호준은 눈물에 대해 "선우가 힘들 때 수영으로 마지막에 그렇게 와서 놀랐고 무섭기도 했다. 오랜 시간 이걸 목표로 준비했고 잘 수행했다고 생각해 그냥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선우는 "그때 방에서 서로 보이면 안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금메달을 딴 날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이호준은 "1등도 하고 아시안 신기록도 세워 도핑 테스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런 네 선수를 향해 조세호는 "네 분 당시 보니 몸매가 (너무 좋더라)"며 "본인들도 거울을 보면 감탄하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양재훈은 "저희는 외국 선수들을 보고 많이 감탄한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이어갔다.
또 김우민은 믹스트존에서 휴대폰을 본 것이 언급되자 "그게 연락 보는 게 말이 많더라. 근데 그게 구간 기록을 본 것. '부족한 점이 있나 이 부분 잘했다'를 본 것"이라고 해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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