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예타 면제 이달 확정…화물터미널 중재”
우동윤 2023. 10. 11. 21:56
[KBS 대구]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절차가 이달 중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열린 국정감사에서 신공항 예타 면제를 결정할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개최 시기를 묻는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의 질문에 이달 중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원 장관은 또 대구시와 의성군의 화물터미널 위치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서도 적극 중재하겠다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한편, 강대식 의원은 국토부에 문의한 결과 신공항 예타 면제 안건은 12일 차관회의와 17일 국무회의 상정이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비규환’ 된 전장…백린탄 사용 의혹에 집단학살까지
- 이스라엘 대규모 공습에 화력 집결…지상전 임박했나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48.7%…오늘 밤 늦게 윤곽 나올 듯
- 한동훈 “검찰이 야당 대표 구속한다는데 저 정도 자신도 없겠나” [현장영상]
- 중대재해 8명 숨진 디엘이엔씨, 단톡방서 드러난 ‘책임 떠넘기기’
- 동네 식당이 아니네?…배민 ‘깃발’의 비밀
- 중학생 킥보드 피하려다 넘어진 트럭…경찰 “과실 조사” [제보]
- 국감자료 훔쳐보던 피감기관 직원, 카메라에 딱 잡혀 [현장영상]
- “오염수 20년 이상 조사 필요” 취지 보고서 누락…고의? 실수? [오늘 이슈]
- 꼬일 대로 꼬인 이재명 기소…‘병합 재판’ 변수에 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