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48.7%… 野 캠프선 '환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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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48.7%로 집계됐다.
선관위로부터 투표율이 발표된 직후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 서울 강서구 진교훈 캠프에 마련된 선거 상황실에서 "보궐선거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이를 웃돌아 50%에 육박한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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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48.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열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전체 선거인 50만 603명 중 총 24만 3665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열린 지방선거의 전국 평균인 50.9%보다 2.2%P 낮은 수치다. 아울러 지난 지방선거 당시 강서구 투표율인 51.7%보다도 3.0%P 낮다.
정치권에서는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통틀어 가장 높은 22.64%로 나타남에 따라 역대 최고 투표율 기록을 기대하기도 했지만 결과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투표율이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
선관위로부터 투표율이 발표된 직후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 서울 강서구 진교훈 캠프에 마련된 선거 상황실에서 “보궐선거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이를 웃돌아 50%에 육박한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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