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김유석, 정한용 살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 “절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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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이 살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됐다.
11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113회에서 강치환(김유석 분)이 강세나(정우연 분)가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강치환이 전상철(정한용 분) 살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됐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욕망을 좇아간 천륜의 원수인 아빠에 대해 딸이 복수하고 성공하는 분투기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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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이 살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됐다.
11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113회에서 강치환(김유석 분)이 강세나(정우연 분)가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미강(고은미 분)이 “세나 당신 딸 아니야”라고 하자, 강치환이 “이혼할 땐 하더라도 내가 세나 아빠 노릇은 하게 해야지”라며 믿지 않았다. 전미강은 “이혼하든 재혼하든 당신은 절대로 세나 아빠가 못돼”라고 한 후, 강세나의 친부는 윤이창(이훈 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미강은 “결혼하고 임신했다는 거 알았어. 당신이 이창 씨에게 마약 누명을 씌우지 않았어도 우리 세나 저렇게 불행하지 않았을 거야. 당신이 도대체 몇 사람 인생을 망쳐놓은 건지 알아?”라며 분노했다.
방송 말미, 강치환이 전상철(정한용 분) 살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됐다. 강치환은 “살인 용의자라니 절대 아니야! 난 장인어른을 죽이지 않았어. 절대로 죽이지 않았다고!”라며 울부짖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드디어 강치환이 딸 출생의 비밀 알게 됐네”, “문도현 의심스럽다. 빨리 감옥 가길”, “형사 서하준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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