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재난 공무원 초과근무 ‘월 53시간’”
서윤덕 2023. 10. 11. 21:43
[KBS 전주]전북지역 재난 담당 공무원이 고된 일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임호선 의원이 17개 시, 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천21년부터 지난 8월까지 전북 재난 담당 공무원의 월평균 초과근무 시간은 53시간입니다.
전국 재난 담당 공무원 평균보다 8시간, 전북 일반 공무원보다는 14시간 더 일했습니다.
임 의원은 재난 담당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인력 충원과 면책 특권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비규환’ 된 전장…백린탄 사용 의혹에 집단학살까지
- 이스라엘 대규모 공습에 화력 집결…지상전 임박했나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48.7%…오늘 밤 늦게 윤곽 나올 듯
- 한동훈 “검찰이 야당 대표 구속한다는데 저 정도 자신도 없겠나” [현장영상]
- 중대재해 8명 숨진 디엘이엔씨, 단톡방서 드러난 ‘책임 떠넘기기’
- 중학생 킥보드 피하려다 넘어진 트럭…경찰 “과실 조사” [제보]
- 국감자료 훔쳐보던 피감기관 직원, 카메라에 딱 잡혀 [현장영상]
- 배민, ‘깃발’ 매출 월 580억…“3개까지만” 약속도 뒤집어
- “오염수 20년 이상 조사 필요” 취지 보고서 누락…고의? 실수? [오늘 이슈]
- 꼬일 대로 꼬인 이재명 기소…‘병합 재판’ 변수에 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