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년여간 외국인 계절 노동자 11% 중도 이탈”

김현주 2023. 10. 11. 21: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에 들어온 외국인 계절 노동자 10명 가운데 한 명이 중도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천18년부터 지난 6월까지 농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자격으로 전북에 들어온 외국인은 3천35명입니다.

이 가운데 11퍼센트인 3백50명이 중간에 일을 그만뒀습니다.

윤 의원은 계절 근로자의 이탈률이 높아지면 불법 체류자도 늘어날 수 있다며 정부가 인력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