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1일 뉴스투나잇1부
■ 강서구청장 투표율 48.7%…밤 11시쯤 윤곽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48.7%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강서구의 평균 투표율보다 3% 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현재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당선자 윤곽은 밤 11시쯤 드러날 전망입니다.
■ 전쟁 사망자 2,200명 넘어…집단 학살 정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쟁에 따른 양측의 사망자가 2,2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마스가 침투한 이스라엘 지역에서는 영유아 등 민간인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하기 위해 병력을 확대중입니다.
■ 윤대통령 "하마스 무차별 공격 규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지 않으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라며 관계부처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방한 중인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만나 하마스의 무차별적 공격을 규탄하는 데 공감했습니다.
■ 국정감사 이틀째…법사위 등 8개 상임위서 공방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 국회 8개 상임위에서 감사가 진행됐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한 법사위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찰 수사를 놓고 여야의 설전이 벌어졌고, 환경부 국감에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 '신당역 살인' 전주환, 내일 대법원 선고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의 범인 전주환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내일 나옵니다. 앞서 전주환은 지난해 9월 서울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인 피해자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2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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