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케빈오, 벌써 결혼 1주년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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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43)과 가수 케빈오(33) 부부가 결혼 1주년을 맞았다.
공효진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가는 게 너무 아까운 요즘. 그새 1년"이라고 남겼다.
케빈오에게 받은 꽃도 공개했다.
이날 케빈오 역시 SNS에 공효진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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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공효진(43)과 가수 케빈오(33) 부부가 결혼 1주년을 맞았다.
공효진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가는 게 너무 아까운 요즘. 그새 1년"이라고 남겼다. 사진 속 부부는 길거리에서 끌어 안고 있다. 케빈오에게 받은 꽃도 공개했다. "결기(결혼기념일)도 축하 받으니 뭉클하네. 행복한 하루가 반이나 남았음. 고마워요"라고 썼다.
이날 케빈오 역시 SNS에 공효진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1년 전 몬탁, 해피 원 이어(happy one year)"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은 내년 tvN '별들에게 물어봐'로 인사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이브 킴'으로 분해 산부인과 의사 '공룡'(이민호)과 호흡한다. 케빈오는 7월 공개한 넷플릭스 'D.P' 시즌2 OST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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