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박준금 "1일 1식..아이유와 사이즈 같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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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박준금이 자기관리법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자기관리 톱, '중년 제니' 박준금과 '중년 준호' 전노민이 출연했다.
전노민은 "누나는 트럭으로 갖다 줘도 트럭만 갖는다"고, 박준금은 "세상에 남자 아무도 없고 이 사람만 있다고 해도 싫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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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자기관리 톱, '중년 제니' 박준금과 '중년 준호' 전노민이 출연했다.
이날 전노민은 '중년 준호'라는 애이에 "준호가 기분 나빠할까봐. 나는 좋은데"라며 미소지었다. 전노민은 이어 "영화에서 준호의 70대 역할을 한 적은 있다"고 인정하며 준호에 "방송 보고 기분 나빠 하지 말아라. 내 의도는 아니다"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20년된 절친이자 '돌싱'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김숙은 두 사람에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박준금은 "항상 열려 있다. 인연을 만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어차피 한번 해봤으니까"라는 쿨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전노민은 "왜 없다고 생각하냐. 왜 혼자일 거라고 생각하냐"는 의미심장한 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제작진은 전노민이 SNS에 게재한 각종 '남친짤'을 공개해 의심을 높였다. 그러나 전노민은 "가족들이 찍어줬다"며 대답을 피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이어 서로 이성으로 보인 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전노민은 "누나는 트럭으로 갖다 줘도 트럭만 갖는다"고, 박준금은 "세상에 남자 아무도 없고 이 사람만 있다고 해도 싫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박준금은 "머리도 세 번 감는다. 두피 샴푸 후 머리카락 밑에만 다시 감고 그 다음에 트리트먼트 한다"며 고 덧붙였다. 박준금은 또한 "허리가 23-24, 몸무게는 43kg"라며 아이유와 옷 사이즈가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박준금은 "1일 1식 한다. 출출하면 잣 같은 거 먹는다"며 "직업이 배우니 노력하는 거다. 끊임없이, 지치지 않고 반복해야 한다"고 밝혀 감탄을 더했다.
박준금은 이후 길거리 캐스팅으로 하루만에 주말 드라마 주인공으로 데뷔해 내내 "모래 위에 집을 지은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박준금은 심지어 이혼 후에는 다시 신인으로 시작해야 했다며 "남은 생을 배우에 바치겠다 마음 먹고 부족한 연기력을 어떤 걸로든 커버하려 했다. 그래서 아낌 없이 투자했다"며 눈물을 글썽여 뭉클함을 안겼다.
전노민 역시 평소 드라마를 할 때마다 양복 4~5벌을 맞춘다고 밝혔다. 전노민은 "기성복은 하나도 없다. 맞추는 게 훨씬 싸다. 핏이 좋으니까 더 멋있어 보인다"며 촬영이 끝나면 후배들에게 물려준다고 밝혔다. 전노민은 또한 "저는 여드름이 살면서 한 번도 안 났다. 염색도 아직 한 번도 안 했다. 흰 머리가 올해서야 나더라"고 밝혀 탄성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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