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개' 박규영,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 한탄 "키스만 NO"
김지은 기자 2023. 10. 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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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박규영이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
MBC 새 수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화에서는 한해나(박규영 분)의 비밀이 밝혀졌다.
한해나는 남자와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것.
한해나의 동료인 천송이(송영아 분)는 "뽀뽀하는 애들을 왜 뽀개고 다니냐. 적당히 좀 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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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박규영이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
MBC 새 수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화에서는 한해나(박규영 분)의 비밀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해나는 1주년을 축하하며 첫 키스를 시도하는 남자친구의 얼굴에 케이크를 던졌다. 한해나는 남자와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것. 결국 한해나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됐다.
고등학교의 선생인 한해나는 입을 맞추는 학생 커플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을 훼방 놓았다. 그래서 그는 학생들에 '뽀뽀뽀'(뽀뽀하는 커플 뽀개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해나의 동료인 천송이(송영아 분)는 "뽀뽀하는 애들을 왜 뽀개고 다니냐. 적당히 좀 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한해나는 "괘씸하다. 나도 못 해본 걸 학교에서 막"이라며 분노했다.
이에 천송이는 "괘씸한 건지, 부러운 건지. 연애는 예스, 키스는 노. 근데 남자들한테 노 키스 얘기하면 다 까였다며"라며 비꼬았다. 그러자 한해나는 "나는 진짜 키스 빼놓곤 다 해줄 수 있다"며 한탄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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