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유일 발전소, 연료 동나 가동중단…개인 발전기도 연료 바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0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살고 있는 가자 지구의 유일한 발전소가 연료가 완전히 바닥 나 가동이 완전 중단되었다고 11일 오후3시(현지시간) 조금 지나 가자 에너지 당국이 말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무장조직의 침투 급습 이틀 후인 9일 가자 지구에 대한 '완전 포위'를 명령하고 연료,전기, 식품 및 식수의 외부 공급을 차단 봉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230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살고 있는 가자 지구의 유일한 발전소가 연료가 완전히 바닥 나 가동이 완전 중단되었다고 11일 오후3시(현지시간) 조금 지나 가자 에너지 당국이 말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무장조직의 침투 급습 이틀 후인 9일 가자 지구에 대한 '완전 포위'를 명령하고 연료,전기, 식품 및 식수의 외부 공급을 차단 봉쇄했다.
서울 크가 반의 가자는 이날 밤부터 단전으로 취사 난방 및 상수도 공급이 불가능하며 특히 병원의 전기 공급도 위험해진다.
발전소가 하나뿐이고 전기 상당분을 이스라엘로부터 공급 받았던 가자 주민들은 그전부터 발전기를 사서 전기를 써왔으나 이마저도 이스라엘이 천연가스 등 연료 공급을 막아 며칠 뒤부터는 가동할 연료가 없게 될 상황이다.
가자 지구는 이스라엘 본토와 마찬가지로 석유가 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