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오상우 비만 전문의, 유재석 허리둘레에 감탄... “관리 잘해”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유퀴즈’ 오상우 비만 전문의가 유재석 자기관리에 감탄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할 수 있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비만 전문의 오상우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비만 전문의 오상우 교수는 “코로나19 이후에 봤던 환자들이 다 살이 쪘다. 잦은 배달 음식 섭취와 외부 활동 감소로 비만 인구그 늘 수밖에 없다. 10~40대 비만 인구가 빨리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오상우 교수는 “전 세계에 다이어트 방법만 10만 개가 있다. 10만 개 중에 효과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10개 미만이다”며 “효과 있는 방법은 ‘원칙을 지키는 다이어트’다”고 강조했다.

그는 “몸 안에 있는 체지방도 위치에 따라 위험도가 다르다. 아랫배나 허벅지에 지방이 많은 경우는 건강에 비교적 안 해롭다. 제일 해로운 지방은 내장 지방이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허리둘레를 측정한 오상우 교수는 “관리 잘하시네요”라며 감탄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