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차은우와 만취키스→개로 변신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이 개가 됐다.
11일 밤 첫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이보겸(이현우)을 진서원(차은우)으로 착각해 키스한 한해나(박규영)의 비밀이 드러났다.
이날 한해나는 만취 상태로 이보겸을 찾아갔다.
만취한 한해나는 이보겸의 겉옷을 입고 있던 진서원을 착각해 입을 맞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이 개가 됐다.
11일 밤 첫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이보겸(이현우)을 진서원(차은우)으로 착각해 키스한 한해나(박규영)의 비밀이 드러났다.
이날 한해나는 만취 상태로 이보겸을 찾아갔다. 한해나는 "저 하나도 안 취했는데 드릴 말씀이 있어서 왔다. 쌤이 아까 '심플한 게 좋다'고 하셨잖냐. 그래서 '그냥 나 좋다는 여자가 너무 좋고, 그래서 솔직하게 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시지 않았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좋아해요. 선생님을"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해나는 "보겸쌤이라면 나 같은 여자도 받아줄 것"이라고 마음먹었다.
한해나는 그대로 이보겸과 입을 맞췄다. 그러나 이는 한해나의 착각이었다. 만취한 한해나는 이보겸의 겉옷을 입고 있던 진서원을 착각해 입을 맞췄다.
그 순간 진짜 이보겸이 나타나 "선생님 여기서 뭐 하세요?"라고 물었다. 정신을 차린 한해나는 "선생님이 왜 이 옷을 입고 계실까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한 뒤 도망쳤다.
제한시간은 1분. 입을 맞춘 후 1분 뒤 개가 되는 한해나는 정신없이 도망쳤고, 결국 골목에서 강아지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